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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포맨' 탁재훈 "김준호 재혼 축의금? 어차피 못할 것 같아" [TV스포]
작성 : 2024년 03월 05일(화) 09:36

돌싱포맨 / 사진=SBS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투머치 토커 김수로와 성훈이 출격한다.

5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배우 김수로와 성훈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김수로가 제작한 연극 '아트'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관람 인증 사진을 SNS에 올릴 수 있게 해주면 공연에 초대하겠다" 말한다.

'돌싱포맨'이 "우리 같은 사람들도 홍보 효과가 있냐"고 묻자 김수로는 "당연히 효과가 있다. 세상에는 바보들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존재한다"고 해 모두를 폭소하게 한다.

성훈은 "스스로 잘생겼다고 생각해 본 적 없다"는 망언으로 현장에 있던 분노를 안긴다. 성훈이 "나는 그냥 밖에 돌아다닐 수 있을 정도의 얼굴"이라고 해명하자 '돌싱포맨'은 "그럼 우리는 돌아다니면 안 되는 얼굴이냐. 돌아다니면 안 되는 얼굴도 있냐"고 격분한다. 이에 성훈은 "한 분 계시긴 하다"며 한 명을 지목해 현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재혼식 축의금에 대해서도 이야기가 오고간다. 탁재훈이 "만약 대한민국이 오혼까지 해도 자연스러운 나라라면 몇 혼까지 할 거냐"고 하자 김수로는 "그래도 지금의 아내와 한 번만 하겠다"고 대답한다. 이에 '돌싱포맨'은 "그래! 잘 먹고 잘살아라!", "더럽게 행복한 척 하네"라며 질투한다.

이에 김준호가 "내가 재혼하면 축의금 얼마씩 할 거냐"고 묻는다. 탁재훈은 "따로 많이 챙겨주겠다"면서 "어차피 못할 것 같아서 하는 말"이라고 덧붙인다.

'돌싱포맨'은 매주 화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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