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동상이몽2' 김구라가 자서전으로 번 수익금을 기부했다.
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장원-배다해의 출판 기념 '북 콘서트'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는 "나도 '독설 대신 진심으로'라는 책을 냈었다"고 알려 눈길을 끌었다.
또 "그 책 수익금 중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알려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던 중 김숙은 "여기서 잠깐!"이라며 "중고시장에서 480원에 거래되고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밝혀 출연진들이 폭소했다. 떨이 판매의 진실을 마주한 김구라는 "480원이야?"라며 민망한 웃음을 지었다.
이에 이지혜는 "너무하네"라고 반응했고 김구라는 "충분히 공감합니다~"라며 쿨한 모습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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