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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도 눈물도 없이' 하연주, 이소연 유산 위해 박신우에 접근…오창석과 관계 의심 [종합]
작성 : 2024년 03월 04일(월) 20:26

피도 눈물도 없이 / 사진=KBS2 피도 눈물도 없이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피도 눈물도 없이' 하연주가 이소연 유산을 시키기 위해 노력했지만 실패로 돌아갔다.

4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에서 배도은(하연주)이 이산들(박신우)에게 접근했다.

이날 방송에서 배도은은 이산들을 만나 식사를 하기로 했다. 배도은은 이산들에게 "이 음식은 임산부들도 챙겨먹는다"며 "잉어나 붕어를 챙겨먹는다"고 설명했다.

이를들은 이산들은 "우리 누나도 임신했다. 지창(장세현)이한테 알려줘야겠다"고 알렸다.

배도은은 "산들 씨가 챙겨주는 건 어떠냐. 포장해서 갖다줘라"라며 배도은은 준비해뒀던 유산 약을 음식에 넣었다. 일부러 이산들을 통해 이혜원의 유산을 계획했던 것.

배도은은 이혜원이 어죽을 먹고 유산할 생각에 기뻐했지만 어죽이 쏟아지며 계획이 망가져 분노했다.

백성윤(오창석)은 오수향(양혜진) 죽음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나섰다. 백성윤은 오수향이 죽던 때 임 작가 역시 차량에서 죽게 됐던 진술을 떠올리며 사건 현장을 찾았다. 누군가 자살로 위장해 임 작가의 마지막을 꾸렸던 만큼 백성윤은 추리를 시작했다. 그는 "자살할 생각 해서 마음이 변할 수 있지만 다시 자살을 하는 게 말이 안 된다. 그것도 혜원이를 만나기 전에"라고 의문을 품었다.

이혜원 유산 계획이 무산되고 배도은은 약점을 찾으려고 했다. 그러던 중 백성윤과 있는 이혜원을 목격했고 두 사람이 택시를 타고 이동하는 사진을 찍었다. 이어 해당 사진을 이산들에게 보내며 "산들 씨 누나를 우연히 본 거 같다"며 "이 사람은 누구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산들은 "앞집 변호사 아저씨"라고 답했고 배도은은 윤지창과 이혜원의 사이를 이간질할 미끼를 얻어 기뻐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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