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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니셜 사태…이번엔 유명인 A씨 반려견 방치 의혹
작성 : 2024년 03월 04일(월) 15:57

유명인 A씨 반려견 방치 의혹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정체 없는 이니셜 폭로글이 연예계를 휩쓸고 있다. 이번엔 유명인 A씨의 반려견 방치 의혹이다.

한 누리꾼은 지난 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유명 연예인의 개 소음 때문에 못 살겠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이날 해당 누리꾼은 자신의 아랫집에 사는 유명인 A씨를 언급하며 "유명 연예인의 개 짖는 소리 때문에 미칠 것 같다. 지난해 6월 이사 온 후부터 시도 때도 없이 짖어댄다"고 호소했다.

다만 해당 누리꾼은 "대안을 마련해 보겠다"던 A씨가 이후로도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고, 같은 상황이 반복됐다고 전했다.

더불어 누리꾼은 "방송에서는 개를 아끼는 듯이 해서 더욱 화가 난다. 피해보상은 둘째치고 계속 소음이 나아지지 않으니, 소송을 할지 고민이 되지만 연예인이다 보니 비용과 시간이 부담돼 고민하다 글을 쓴다"고 덧붙였다.

해당 누리꾼은 A씨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덧붙이지 않았다. 그러나 해당 게시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공유되며 현재 A씨의 신상을 찾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최근 '잠수이별 배우 L씨'에 대한 폭로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상을 뜨겁게 달군 만큼, 무분별한 이니셜 폭로글에 대한 대중의 피로도도 높아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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