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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네이션 신인' 다니엘 지칼, 데뷔 앞두고 사진 공개…힙합 뉴 제너레이션
작성 : 2024년 03월 04일(월) 14:46

사진=피네이션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피네이션(P NATION)의 신인 다니엘 지칼(Daniel Jikal)이 데뷔 초읽기에 돌입했다.

소속사 피네이션은 4일 정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다니엘 지칼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다니엘 지칼은 무게감이 돋보였던 앞선 콘텐츠들과 다르게 컬러풀한 의상으로 유니크함을 드러냈다. 그는 화이트와 레드로 컬러 배치를 한 셔츠와 펜으로 직접 그림을 그려 완성한 듯한 재킷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힙합계를 이끌어 갈 새로운 아티스트의 탄생을 알렸다.

또 다른 이미지에서는 독특한 배색의 바시티 재킷과 물감으로 밑단이 얼룩진 팬츠 착장으로 풋풋하고 청량한 느낌을 더했다. 다니엘 지칼의 감각적이고 개성 넘치는 힙(HIP) 스타일링은 그가 펼쳐갈 ‘힙합 뉴 제너레이션’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렸다.

다니엘 지칼은 5일 자작곡 ‘Fresh(프레시)’로 정식 데뷔한다. ‘Fresh’는 아티스트로서 다니엘 지칼의 모습을 여과 없이 보여주는 곡이다. 밀도 있는 래핑과 강렬한 베이스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는 것은 물론, 가사를 통해 다니엘 지칼의 자신감과 앞으로의 포부를 느낄 수 있다.

데뷔에 앞서 다니엘 지칼은 선공개 곡 ‘One Of A Kind(원 오브 어 카인드)’ 뮤직비디오를 깜짝 오픈하며 눈길을 끌었다. 곡 작업과 더불어 영상 기획 전반에도 참여했다는 그는 눈과 귀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다재다능한 올라운더 아티스트로서 활약을 기대케 하고 있다.

피네이션의 2024년 첫 활동 주자로 나서는 다니엘 지칼은 데뷔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Who Am I : Daniel Jikal(후 엠 아이 : 다니엘 지칼)’에서 자신의 예술 세계를 구축한 과정과 데뷔 싱글 ‘Fresh’ 작업기를 공개하며 정식 데뷔에 대한 관심을 불러 모은 바 있다.

다니엘 지칼은 3월 5일 디지털 싱글 ‘Fresh’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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