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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우리카드 꺾고 선두 유지…KGC인삼공사는 11연패
작성 : 2014년 12월 28일(일) 18:56

삼성화재 레오/삼성화재 배구단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진수 기자]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가 아산 우리카드 한새를 꺾고 선두를 유지했다.

삼성화재는 28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V-리그 3라운드 남자부 우리카드와의 홈경기에서 3-1(25-23, 22-25, 25-15, 25-18)로 승리했다.

3연승을 달린 14승4패(승점 41)가 된 삼성화재는 선두를 유지했다.

우리카드는 2승16패(승점 10)로 최하위를 유지했다.

세트스코어 1-1에서 삼성화재는 3쿼터를 따내며 앞서 나갔다. 8-4로 앞선 초반 삼성화재는 분위기를 타면서 손쉽게 승리했다.

이어진 4세트에서 레오의 공격을 앞세워 가볍게 승리로 매듭지었다.

레오는 43점을 블로킹 3개, 서브에이스 5개를 포함해 43득점을 기록하며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다.

이어진 여자부 경기에서 GS칼텍스가 KGC인삼공사를 11연패 깊은 늪에 빠뜨렸다.

GS칼텍스는 풀세트 끝에 3-2(24-26, 25-15, 25-23, 22-15, 15-13)로 승리했다.

이날 GS칼텍스는 2-7로 끌려간 5세트 초반 쎄라의 공격을 앞세워 승리를 따냈다. 쎄라는 44점을 몰아쳤다.

2연승을 달린 GS칼텍스는 5승10패(승점 18)로 5위를 유지했다.

11연패에 빠진 KGC인삼공사는 2승13패(승점 9)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조이스는 양 팀 통틀어 최다인 50점을 기록하며 고군분투했다.


김진수 기자 kjlf2001@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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