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은 '파묘'가 개봉 10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동원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영화 '파묘'는 83만2289명이 관람하며 누적 관객수 538만1160명을 기록했다.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위를 차지한 '듄: 파트2'는 18만9755명의 관객이 관람해 누적 관객수 67만4802명이 됐다. 3위의 '웡카'는 5만8915명의 선택을 받아 누적관객수 324만9398명이 됐다.

4위는 '브레드이발소: 셀럽 인 베이커리타운'이다. 2만6340명이 관람해 누적관객수 8만587명이다. '건국전쟁'은 1만9243명이 관람하며 누적관객수 107만5811명으로 5위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총관객은 116만540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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