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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 월드' 차은우, 정체 뭐길래…김남주와 빗속 첫 만남 [텔리뷰]
작성 : 2024년 03월 03일(일) 08:03

원더풀 월드 김남주 차은우 / 사진=MBC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원더풀 월드' 김남주와 차은우가 만났다.

2일 밤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 2회에서는 은수현(김남주) 곁을 맴돌던 권선율(차은우)이 드디어 그의 앞에 섰다.

원더풀 월드 김남주 차은우 / 사진=MBC


이날 출소한 은수현이 가장 먼저 찾아간 곳은 아들 강건우(이준)의 묘소였다. 은수현은 "건우야, 엄마 왔어"라며 눈물을 쏟았다.

같은 시각, 권선율도 같은 묘원에 있었다. 권선율은 누군가의 묘소에 술을 뿌리고, 비석에 기대앉았다.

은수현은 장대비가 쏟아져도 아들 건우의 묘에 기대 홀로 시간을 보냈다. 그 순간, 권선율이 나타나 그에게 우산을 기울였다.

권선율은 은수현을 향해 "괜찮아요?"라고 물었다. 이어 권선율은 "쓰세요"라며 우산을 내밀었으나 은수현은 "괜찮아요"라고 거절했다.

이어 은수현은 묘원을 떠났다. 권선율은 그런 은수현의 쫓아가 재차 "이거 쓰고 가세요"라고 우산을 내밀었다.

권선율은 "건우가 보면 마음 아플 거 같아서"라며 직접 은수현의 손에 우산을 쥐어줬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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