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원더풀 월드' 김남주, 아들 죽인 오만석 살해 "선처 바라지 않는다" [TV캡처]
작성 : 2024년 03월 02일(토) 22:01

원더풀 월드 김남주 / 사진=MBC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원더풀 월드' 김남주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2일 밤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 2회에서는 아들을 죽인 권지웅(오만석)을 살해한 은수현(김남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수현은 권지웅을 살해한 혐의로 징역 10년을 구형받았다. 이에 은수현 변호인은 심신미약, 피해자의 귀책사유 등을 이유로 "모든 범행을 자백하고, 깊이 뉘우치는 점에 선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나 은수현은 최후변론에서 "그 일은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저는 다시 돌아간다고 해도, 같은 선택을 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와 함께 은수현은 "선처, 바라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로 인해 은수현은 징역 7년형을 선고받았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