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놀면 뭐하니?' 주우재가 테마파크 직원에 도전한다.
2일 저녁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인싸' 직장인 테마파크 어트랙션 파트에 신입으로 입사한 주우재, 박진주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우재는 용인으로 향하며 "에버랜드 가나? 나 에버랜드랑 엄청 텐션 안 맞는데 에버랜드가 우리나라에 제일 텐션 높은 분들이 일하는 거 아니냐"고 걱정했다.
주우재의 예상대로, 그가 향한 곳은 테마파크였다. 이어 또 다른 직원 박진주가 등장했다.
'인싸'의 직장에 남겨진 두 사람은 선임 캐스트들에게 "'인싸' 아니어도 되나요? 다 성격 맞는 사람이 하는 거 아닌가요?"라고 물었다.
그러나 선임 캐스트는 "저희 안쪽에 MBTI라고 하면 I인 사람들이 많다"고 답했다.
이에 주우재는 "고통받으면서 사는구나"라고 끄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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