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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작' 조정석 "최종회 엔딩, 아름답게 담겨"
작성 : 2024년 03월 02일(토) 09:41

세작 종영 조정석 신세경 / 사진=tvN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세작, 매혹된 자들' 조정석, 신세경 등이 작품을 떠나보낼 준비를 마쳤다.

2일 tvN '세작, 매혹된 자들'(이하 '세작')측은 종영을 앞두고 조정석(이인 역), 신세경(강몽우=강희수 역), 이신영(김명하 역), 박예영(동상궁 역), 장영남(왕대비 박씨 역), 이규회(박종환 역), 양경원(유현보 역)의 종영 소감을 공개했다.

이날 '이인' 역의 조정석은 "'세작'을 촬영하면서 사계절을 다 겪었다. 추위와 더위 속에서 고군분투한 많은 스태프와 배우들께 다시 한번 수고했다고 말씀드리고 싶고 훌륭한 감독님, 작가님과 함께 작업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밝혔다.

이어 조정석은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최종회 엔딩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촬영 당시 바람이 매섭게 불어 무척 추웠는데, 장면이 아름답게 담겨서 다행이다"고 전했다.

또한 남장 여인 강몽우로 시청자를 설레게 만든 신세경은 "'세작'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함께 사랑하며 울고 웃었던 시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대령이 된 강몽우와 이인의 재회 장면이 가장 인상 깊었다. 12회 엔딩의 감정까지 나아가기 위한 첫 단추여서 고민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신영은 '세작'을 통해 성공적인 사극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이신영은 "사극 장르를 처음 접하면서 설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