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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에도 뜨겁게 응원…'K리그 개막전' 울산-포항, 2만 8000여명 팬 운집
작성 : 2024년 03월 01일(금) 15:31

사진=프로축구연맹

[문수=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추운 날씨에도 팬들은 응원을 멈추지 않고 있다.

울산HD와 포항스틸러스는 1일 오후 2시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개막전을 소화 중이다.

K리그 최고의 더비중 하나인 '동해안더비'이자 지난 시즌 K리그 챔피언 울산과 코리안컵(전 FA컵) 챔피언 포항의 맞대결인 만큼 많은 관심이 쏠렸다.

라이벌이자 지난 시즌 트로피를 거머쥔 두 팀의 대결답게 팽팽한 흐름을 보여줬다.

이날 울산의 최저 기운은 영하 6도 최고 기운은 영상 4도다. 개막을 앞두고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양 팀의 팬들은 경기장에 방문해 두 팀의 시즌 출발을 함께하며 큰 소리로 열띤 응원을 보내고 있다.

약 3만 7000여명이 수용가능한 문수월드컵경기장에는 현재 2만 8683명의 팬들이 운집해 뜨거운 목소리를 내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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