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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아타루, K리그1 2024시즌 공식 1호골…포항전 1-0 리드
작성 : 2024년 03월 01일(금) 15:15

사진=프로축구연맹

[문수=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울산HD가 포항스틸러스와 개막전에서 리드를 잡았다.

울산은 1일 오후 2시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포항스틸러스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개막전을 소화 중이다.

홈팀 울산은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주민규, 김민우-아타루-장시영, 이규성-고승범, 이명재-김영권-황석호-설영우, 조현우가 출전했다.

원정팀 포항은 4-4-2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조르지-허용준, 홍윤상-한찬희-김준호-김륜성, 완델손-박찬용-아스프로-이동희, 황인재가 나섰다.

울산은 전반 내내 흐름을 잡아갔다. 높은 위치부터 압박을 가하며 포항의 공격을 밀어내며 경기를 주도했다.

포항은 역습을 노렸지만 좀처럼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두 팀 모두 소득없이 전반을 마쳤다.

득점 침묵은 후반전 들어서 깨졌다. 후반 7분 박스 앞 좌측 부근 아타루가 페널티 박스 안쪽으로 크로스를 올렸다. 주민규가 수비 경합을 뚫고 발을 뻗었으나 슈팅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하지만 아타루의 크로스를 바운드된 후 골문 안으로 빨려들어 갔다.

아타루가 이번 시즌 K리그 공식 1호골의 주인공이 됐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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