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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A매치 대비 시작' 황선홍 사단, 울산-포항전 개막전 현장 방문
작성 : 2024년 03월 01일(금) 15:04

사진=대한축구협회

[문수=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23세 이하 연령별 대표팀의 황선홍 감독이 A대표팀 임시 감독직을 겸임하는 가운데 3월 A매치 대비를 시작했다.

황선홍 사단의 코치진은 1일 오후 2시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 HD와 포항스틸러스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공식 개막전 현장을 방문했다.

지난 27일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회는 3월 A매치 임시 감독으로 황선홍 감독을 선임했다. 그러면서 이틀 뒤인 29일 김영민(마이클 김) 코치, 정조국 코치, 김일진 골키퍼 코치, 이재홍 피지컬코치를 3월 A매치 코치진으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동시에 대한축구협회는 전날(2월 29일) 황선홍 감독이 1일 오후 4시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북현대와 대전하나시티즌의 경기를 본 뒤 2일에는 오후 2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펼쳐지는 광주FC와 FC서울의 경기를 지켜볼 것이라고 일정을 공유했다.

K리그가 공식 개막하는 가운데 1-3일에 걸쳐 6경기가 모두 진행된다. 황선홍 감독 호자 모든 현장을 돌아다닐 수 없는 상황, 코치진이 다른 현장을 방문해 직접 점검에 나섰다.

이날 울산과 포항의 '동해안더비'에는 김영민 수석코치, 정조국 코치 그리고 정해성 전력강화위원장이 방문했다.

대표팀은 오는 11일 소집 명단을 발표, 태국과 21일과 25일 2026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을 치른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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