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KIA 타이거즈가 이범호 감독의 취임식을 개최한다.
KIA 타이거즈는 1일 "이범호 감독의 취임식이 3월 8일 오후 2시 광주광역시 서구 '기아 오토랜드 광주' 대강당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KIA 타이거즈 최준영 대표이사와 심재학 단장을 비롯해 선수단, 코칭스태프, 프런트가 참석해 이범호 신임 감독의 취임을 축하할 예정이다.
취임식에서 최준영 대표는 이범호 감독에게 유니폼과 모자를, 심재학 단장과 주장 나성범은 축하 꽃다발을 각각 전달한다.
취임식이 끝난 뒤에는 이범호 감독의 기자회견이 진행된다.
한편 KIA는 지난달 13일 이범호 감독과 계약기간 2년, 계약금 3억 원, 연봉 3억 원 등 총 9억 원에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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