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이재욱의 1인 독립설이 불거졌다.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 관계자는 29일 스포츠투데이에 이재욱의 FA와 관련해 "아직 계약기간이 남았다"고 밝혔다.

이날 이재욱이 5월 말 씨제스 스튜디오와 전속계약을 만료한 뒤 1인 소속사 설립을 준비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동시에 이재욱은 재계약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지난 2021년 4월부터 씨제스 스튜디오와 함께 한 이재욱이 독립에 나설지, 또 한 번 의리를 지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재욱은 2018년 tvN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으로 데뷔해 '어쩌다 발견한 하루' '도도솔솔라라솔' '환혼'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 등에 출연했다. 현재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로얄로더'에 출연 중이다.

이재욱은 최근 그룹 에스파 카리나와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