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송강이 국방의 의무를 이행한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29일 송강의 공식 팬카페를 통해 "송강이 오는 4월 2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소속사 측은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으며,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비공개로 입소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송강이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한층 더 성숙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따뜻한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1994년생인 송강은 2017년 tvN 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로 데뷔했다. 이후 tvN '나빌레라' JTBC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 넷플릭스 '스위트홈' 시리즈, SBS '마이데몬' 등에 출연했다.

송강은 올 여름 중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3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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