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WKBL은 3월 9일부터 열리는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포스트시즌의 일부 경기 시작 시각이 변경됐다고 29일 알렸다.
변경 대상은 총 2경기다. 3월 10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리는 우리은행과 삼성생명의 플레이오프 1차전과 24일 열리는 챔피언결정전 1차전이 중계방송사(KBS1 TV) 편성 관계로 인해 기존 오후 6시에서 오후 1시 35분으로 변경됐다.
한편, 3월 5일 열리는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 참석자도 일부 변경됐다. 해당 구단의 요청으로 KB스타즈는 강이슬을 대신해 허예은이 참석하며, 하나원큐는 양인영이 김정은을 대신해 참석한다.
한편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포스트시즌은 KB스타즈, 우리은행, 삼성생명, 하나원큐 네 팀이 왕좌를 두고 맞붙는다. 플레이오프는 5전 3선승제로 진행되며, 챔피언결정전 역시 5전 3선승제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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