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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이욱 이사장과 3년만 이혼설…소속사 "확인 중" [공식입장]
작성 : 2024년 02월 29일(목) 09:27

벤 이혼설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가수 벤(본명 이은영)이 결혼 3년 만에 W재단 이욱 이사장의 파경설이 불거졌다.

소속사 BRD 커뮤니케이션 관계자는 29일 스포츠투데이의 벤의 이혼설과 관련해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이날 매체 텐아시아는 벤이 지난해 12월 말 법원을 통해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벤과 이욱 이사장은 법원 판결문까지 나온 상황으로, 최종 이혼 신고만을 남겨두고 있다.

앞서 벤은 지난 2020년 8월 공개 열애 중이던 이욱 이사장과 결혼을 발표, 이듬해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해 득녀했으나 이날 파경설이 전해졌다.

벤은 지난 2010년 그룹 베베미뇽으로 데뷔해 2012년 솔로 가수로 전향했다. 곡 '열애중' '헤어져줘서 고마워' 등으로 사랑받았다.

이욱 이사장은 기후난민 긴급구호, 글로벌 자연보전 캠페인을 진행하는 W재단에 속해있다. 그러나 지난 2020년 가상화폐 사기 및 횡령 의혹으로 구설수를 빚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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