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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 2' 현진영 아내 "6년째 시험관, 주사만 300번 맞은 듯…너무 힘들었다" [텔리뷰]
작성 : 2024년 02월 29일(목) 07:00

살림남2/ 사진=KBS2 살림남2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 현진영의 아내 오서운이 남편에 서운한 마음을 보였다.

28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2'에서 17번째 마지막 시험관에 도전한 현진영 오서운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현진영은 시험관 시도에 성공한 친구에 대해 말하는 아내를 보고 화를 냈다.

현진영은 "왜 자꾸 남하고 비교를 하냐. 그럼 그 집 가서 살아라. 나도 밖에 일 때문에 스트레스받는다"라고 언성을 높였다.

오서운은 "내가 지금 몇 년째 시험관 하려고 약 먹고, 직접 주사 놓고. 내 몸 혹사하며 주사도 몇백대는 맞은 거 같다. 6년 동안 300대는 맞은 거 같다. 처음에 내 배를 찌를 때 너무 무서웠다. 맞을 때마다 기분이 좋지 않은 건 여전하다"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지금은 주사 맞으면 내 체력이 아니다. 병원 검진도 나 혼자 가지도 않았냐. 수면마치 할 때마다 못 깨어나면 어떡하지 고민할 때도 있었다. 이석증도 재발하더라. 차라리 죽는 게 낫겠다 생각할 정도로 심하게 왔었다"라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