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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김남주 "불우했던 유년시절, 아버지가 3살 때 돌아가셔" [텔리뷰]
작성 : 2024년 02월 29일(목) 07:00

유퀴즈/ 사진=tvN 유퀴즈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유퀴즈' 배우 김남주가 불우한 유년시절을 보냈다고 알렸다.

28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퀴즈 온더 블럭'에 김남주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남주는 "배우를 한다는 게 겁이 많이 났다. 엄마가 용기를 주셨다. 엄마 욕망이 컸던 거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아버님이 단역 배우였다. 아버지가 3살 때 돌아가셔서 불우한 유년시절 보냈다. 참 답답했다. 벽에 붙은 인형 눈 붙이는 스티커들을 보면서 저거라도 해볼까 생각했다. 근데 너무 돈이 안 되더라. 그래서 시청에서 일하고 마포질도 하고 그랬던 거 같다. 전문대라도 보내달라고 해서 무용과를 갔다. 그러다가 인생이 열린 거 같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저는 집에서 어머니를 돕던지 그랬다. 지금 이미지랑 다르게 정말 착했다. 세상이 저를 이렇게 바꿔논거다. 착한 시골 소녀였다. 데뷔를 했는데 도시적이라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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