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유퀴즈' 티모시 샬라메와 젠데이아가 외모에 겸손한 반응을 보였다.

28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젠데이아와 티모시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두 사람에게 "평소에도 둘이 만나냐"라고 물었다.

티모시 샬라메는 "안 만난다. 일 있을 때만 만난다"라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티모시 샬라메는 젠데이아가 "좀 더 있으면 저를 깐다. 친구라면 그러지 않냐"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거울 속에 티모시 샬라메를 보면 기분이 어떠냐"라고 물었다.

티모시 샬라메는 "거울 보고 그냥 여드름이나 짠다. 혼자 있을 때는 마스크 자체를 벗는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젠데이아는 "27년 평생 본 똑같은 얼굴이라서 지겹다"라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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