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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우 아내' 온희정 "전영랑 부부 중매 해줘, 고등학교 때 절친"(인간극장) [TV캡처]
작성 : 2024년 02월 28일(수) 08:22

인간극장 현진우 온희정 / 사진=KBS1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인간극장' 현진우 온희정 부부가 전영랑 부부를 만났다.

28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에서는 경기 민요 소리꾼 전영랑(40)과 그의 아버지 전수현(70) 씨의 이야기 '영랑 씨의 아버지와 부르는 노래' 3부가 전파를 탔다.

이날 전영랑은 남편, 딸과 함께 고등학교 친구 온희정 부부를 만났다. 온희정은 가수 현진우의 아내이기도.

전영랑 남편은 "온희정은 제 아내 고등학교 때 절친한 친구다. 그리고 한때 주목받던 유망주 가수였다"고 소개했다.

이에 온희정이 "저희가 두 사람을 중매를 했다"고 하자 현진우는 "어느 날 집사람이 두 사람 어떠냐고 하더라. 느낌이 진짜 둘이 잘 어울릴 것 같았다"고 말했다.

온희정은 "성실하고 근면해 보였다"며 "영랑이도 학창 시절에 우리 또래에 제일 소리를 잘하는 친구였다. 제 스승이기도 하다"고 친구를 칭찬하기도 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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