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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전영랑 남편 "딸, 아내처럼 소리 시키고 싶어" [TV캡처]
작성 : 2024년 02월 28일(수) 08:05

인간극장 / 사진=KBS1 방송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인간극장' 전영랑 씨 남편이 국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8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에서는 경기 민요 소리꾼 전영랑(40) 씨와 그의 아버지 전수현(70) 씨의 이야기 '영랑 씨의 아버지와 부르는 노래' 3부가 전파를 탔다.

이날 전영랑 씨는 남편, 딸과 함께 산책을 나섰다. 틈틈이 노래를 부르며 평범한 일상을 보냈다.

그러던 중 남편은 전영랑 씨와 첫 만남을 회상하며 "(아내를 소개받을 때) 처음에 국악인이라 해서 '국악?' 이랬는데 김덕수 선생님이랑 선 무대에 연애할 때 제가 초대를 받았다. 국악이 이런 맛이 있구나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개인적으로는 아내가 임신했을 때 딸을 아내처럼 소리를 시키고 싶어서 이름을 '솔'로 지은 거다. 불릴 때 소리로 들리지 않나"라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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