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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불시착' 유정호, 아이오케이와 재계약 "앞으로도 적극 지원"
작성 : 2024년 02월 27일(화) 14:18

유정호 / 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유정호가 아이오케이와 인연을 이어간다.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27일 "많은 작품에서 존재감 있는 연기로 주목받고 있는 유정호 배우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아이오케이컴퍼니는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에서 폭 넓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함께뛰며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유정호는 2006년 연극 '오이디푸스 더 맨'을 통해 데뷔해 다수의 무대에 올랐다. 특히 2019년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는 주인공 사이에서 사랑의 오작교 역할을 한 국정원 김과장 역으로 활약했다.

이어 2020년 tvN 드라마 '철인왕후'에서는 부패와 불의에 맞서는 민란의 우두머리 담향부 역을 소화했다. 이후 2021년 tvN '배드앤크레이지'와 tvN '불가살', 2022년 tvN 드라마 '링크:먹고 사랑하라, 죽이게' 등에 출연했다.

뿐만 아니라 영화 '모비딕' '국제시장' '암살'을 비롯해 '아수라' '프리즌' '1987' '깡패들' '남산의 부장들' 등을 비롯해 지난해엔 '타겟' '익스트림 페스티벌' '다음 소희' 등에 등장했다.

그 외에도 유정호는 '갈매기', '강풀의 순정만화', '그자식 사랑했네', '수상한 흥신소', '내 이름은 김삼순', '극적인 하룻밤' 등의 연극에 출연했다.

이에 아이오케이컴퍼니와 재계약을 채결한 유정호의 향후 활동에 기대감이 더해진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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