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그룹 VANNER(배너)가 'JACKPOT'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달 두 번째 미니 앨범 'CAPTURE THE FLAG'(캡쳐 더 플래그)의 타이틀곡 'JACKPOT'(잭팟)으로 컴백한 VANNER((태환, GON, 혜성, 성국, 영광)는 지난 25일 '인기가요' 무대를 마지막으로 4주간 이어진 음악 방송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인기 화력을 더해 돌아온 배너는 각종 음악 방송 무대에서 얼터너티브 락 장르인 타이틀곡 'JACKPOT'의 경쾌하고 활기 넘치는 분위기를 안정된 라이브와 칼각 퍼포먼스로 선보이며 꽉 찬 매력을 안겼다.
특히 '퍼포먼스 맛집' 아이돌답게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MBC M '쇼! 챔피언', SBS M '더쇼' 등 각종 음악 방송에서 탄탄한 라이브를 바탕으로 눈에 띄는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블랙부터 레드까지 다양한 슈트 스타일링으로 화려한 비주얼 업그레이드를 선보여 매 무대마다 팬들을 열광시켰다.
멤버 GON이 창작한 'JACKPOT' 챌린지 안무도 화제를 모았다.배너는 동료 선후배 가수들로부터 뜨거운 응원을 받으며 챌린지를 선보여 케이팝 대세 아이돌의 인기를 무대 밖으로도 글로벌하게 이어갔다.
또한 지난달 발표한 두 번째 미니 앨범 'CAPTURE THE FLAG'로 아이튠즈 글로벌 차트에서 필리핀과 콜롬비아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으며 브라질, 홍콩, 말레이시아, 대만, 러시아, 이탈리아 등 전 세계 8개국에서 TOP10을 기록했다. 인기에 힘입어 초동 약 14만 장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다시 한 번 새로 썼다.
대전시를 알리는 홍보대사로도 임명된 배너는 '한터뮤직어워즈 2023' 한터 초이스 K-POP 메일 아티스트 상을 거머쥐는 등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수상 행진을 올해에도 이어갔다.
음악 방송 활동을 완벽 성료한 배너는 4월 27, 28일 양일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데뷔 이래 첫 단독 콘서트 'THE FLAG : A TO V'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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