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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영, 코인 사기 연루설 재차 반박 "거짓말 NO…고소장 접수"
작성 : 2024년 02월 25일(일) 17:00

조현영 코인 사기 연루설 반박 / 사진=티브이데일리DB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그룹 레인보우 출신 조현영이 코인 사기 연루설을 재차 부인했다.

조현영은 지난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지난 입장문에서 제가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말씀드렸는데, 현재까지 왜 아무런 고소 얘기가 없냐는 말씀이 많아서 진행 상황을 말씀드리고자 한다"는 내용의 공지글을 게재했다.

조현영은 입장문 게시 이후 열흘 동안, 한국청년위원회 홍보대사직 해촉 요구, 잘못된 기사 내용 정정, 한국청년위원회 위원장 상대 고소장 접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공개적으로 진행 과정을 밝히지 않았다던 조현영은 "그런데 제가 충분히 설명을 해드렸음에도 어느 한쪽 말만을 믿고 계속 비난을 하시는 분들이 있어 마음이 너무 아프다"고 토로했다.

이어 "물론 저 역시 이런 일이 처음이라 당황스럽고 여기 댓글을 달아주시는 모든 분이 만족할 만큼 일 처리가 빠르지 않을 수도 있다"며 "하지만 저도 중심을 잡고 제가 해야 할 일을 차근차근히 해나가고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조현영은 "또 이런저런 의혹이 생기는 것 같은데, 그때 제가 경험한 사실을 전부 말씀드렸던 것이어서 그 이상 설명할 만한 내용이 없다"며 "저도 충분히 설명해 드린 만큼 이후 근거 없는 의혹에는 특별히 대응하지 않을 생각이다, 저는 지금까지 여러분에게 어떤 거짓말을 한 적도 없고, 약속한 조치들을 취하고 있으니 조금 더 저를 믿고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형 유튜버와 운동선수 출신 방송인 등이 코인 사기 논란이 불거진 회사 위너즈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었다.

이들 중 조현영이 지난 2022년부터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한국청년위원회에서 발행한 청년페이 코인도 거론돼 파장이 커졌다. 관련해 조현영은 여러차례 사실무근이라 반박했고,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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