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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조별리그 탈락' 중국, 이반코비치 감독 선임
작성 : 2024년 02월 24일(토) 15:27

브란코 이반코비치 / 사진 = 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중국 축구대표팀이 새로운 감독을 선임했다.

중국축구협회는 24일(한국시각) "협회는 2026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을 더욱더 확실하게 준비하기 위해 검토를 거쳐 브란코 이반코비치를 새로운 감독으로 임명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앞서 중국은 알렉산다르 얀코비치 감독과의 결별을 확정했다. 중국축구협회는 "얀코비치는 더 이상 중국 대표팀을 이끌지 않는다. 그는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했다. 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팀을 떠난다"고 전했다.

중국은 이번 2023 아시안컵서 카타르, 타지키스탄, 레바논과 함께 A조에 속했다. 조 3위 상위 4팀까지 16강으로 향하는 가운데 중국은 2무 1패(승점 3)로 무승을 기록하며 조별리그 탈락을 확정했다. 얀코비치 감독은 대회 후 선수단과 함께 베이징으로 돌아올 예정이었지만 협회와 대화를 나눈 뒤 고국 세르비아로 돌아갔다.

아시안컵 부진에 중국은 감독 교체를 고려했고, 새로운 감독을 물색했다. 최강희(산둥 타이산), 서정원(청두 룽청), 호르디 비냐스(저장 뤼청) 등 자국 리그에서 활약 중인 수준급 감독들을 후보군에 올려두며 연결됐다.

최종적으로 이반코비치 감독과 강하게 연결된 끝에 선임을 확정했다. 이반코비치는 크로아티아 출신으로 선수 시절 NK바르텍스에서만 뛴 원클럽맨이다.

은퇴 후 지도자의 길을 걸으면서도 친정팀 바르텍스를 이끈 바 있으며 하노버, 디나모 자그레브 등 유럽 프로축구팀부터 이티파크, 알 와흐다, 알 아흘리, 페르세폴리스 등 중동 경험도 있다. 여기에 이란 대표팀, 오만 대표팀 등 국가대표 경력 역시 뒤지지 않는다.

이반코비치는 과거 산둥 타이산을 지휘하며 중국 경험이있다. 최근 오만 대표팀 2기를 통해 일본을 0-1로 잡아내는 듯 저력을 보여준 적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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