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김성현과 이경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멕시코 오픈 앳 비단타에서 동반 탈락했다.
김성현은 23일(한국시각) 멕시코 바야르타에 위치한 비단타 바야르타(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타수를 줄이는 데 실패했다.
1라운드 1오버파 72타를 친 김성현은 이날 버디 3개와 보기 3개로 이븐파로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이번 대회 컷 통과 기준 2언더파에 미치지 못하며 탈락했다.
올해 5번의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는 김성현은 이번 대회에서도 분위기 반전에 실패했다. 컷 탈락 수모를 겪게됐다.
1라운드 5오버파로 부진했던 이경훈은 이날 4타를 줄였지만 대회 기준에 미치지 못하며 3라운드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올해 4번의 대회에서 2차례 컷 탈락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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