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과 고우석이 시범경기에서 나란히 결장했다.
김하성과 고우석은 24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 스타디움에서 열린 LA다저스와 원정 경기에서 결장했다.
김하성은 전날 다저스와 한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1안타 1볼넷을 기록한 바 있다.
그러나 이날 김하성은 경기에 나서지 않았고, 개막전 로스터 진입을 고우석 또한 이번 경기에서 결장했다.
샌디에이고는 25일 밀워키 블어스와 3번째 시범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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