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소연이 작곡가 故 신사동호랭이(본명 이호양)를 추모했다.
소연은 23일 자신의 SNS에 "해외에서 비보를 듣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수많은 추억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몸도 마음도 모두 평온할 그곳에서 내내 평안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신사동호랭이(호양오빠) R.I.P"라고 애도했다.
같은날 신사동호랭이는 서울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1세.
소속사는 "사망이 맞다. 구체적인 사인 등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다. 장례식은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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