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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에스쿱스·정한, 부상 호전돼 3월부터 활동 복귀 [공식]
작성 : 2024년 02월 23일(금) 17:45

세븐틴 에스쿱스, 정한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했던 그룹 세븐틴 에스쿱스와 정한이 활동을 재개한다.

23일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이하 플레디스)는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꾸준히 치료받고 충분히 휴식한 결과 에스쿱스와 정한 모두 부상 부위가 다소 호전됐다. 이에 신체에 무리가 가지 않은 선에서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해도 괜찮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고 알렸다.

이에 플레디스는 정기적 건강 상태 점검하며 에스쿱스와 정한이 3월부터 예정된 세븐틴 스케줄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다만 소속사는 "부상 부위에 무리가 되지 않도록 일부 스케줄은 퍼포먼스 등에 제한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며 팬들에게 양해를 구했다.

앞서 에스쿱스는 지난해 8월 촬영 중 좌측 슬관절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입고 재건술을 받았다. 정한은 같은해 12월 과거 입었던 왼쪽 발목 부상 상태가 심각해져 수술을 받았다.

두 사람은 수술 후 회복을 위해 활동을 중단하고 재활에 집중, 건강을 회복하면서 본격적인 그룹 활동에 합류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에스쿱스, 정한이 속한 세븐틴은 최근 종영한 tvN '나나투어 with 세븐틴'에 출연했다. 3월부터는 인천을 시작으로 '세븐틴 투어 '팔로우' 어게인' 콘서트를 개최한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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