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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조작 논란' 장사의신 은현장, 결국 '국민 참견 재판'서 편집
작성 : 2024년 02월 23일(금) 16:33

사진=SBS 국민 참견 재판 캡처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조회수 조작 논란의 크리에이터 장사의 신(은현장)이 '국민참여재판'에서 편집됐다.

22일 첫 방송된 SBS '국민 참견 재판'('국참재')에 스페셜 배심원으로 은현장, 하리무가 출연했다. 그러나 소개부터 단독컷까지 은현장의 모습을 볼 수 없었다.

스페셜 배심원 중 은현장이 먼저 스튜디오에 모습을 드러냈지만, 출연자 전원이 보이는 풀샷에서 '스페셜 배심원 자영업자 대표'라는 자막만으로 간략하게 소개됐다. 'MZ대표 배심원'으로 등장해 단독컷을 받으며 인사 및 자기소개한 하리무와 대조적이다.

이후에도 하리무는 적극적으로 개인적인 의견 등을 제시했지만, 은현장은 개인컷 없이 전체 화면에서만 포착됐다. 앞서 제기된 논란으로 편집된 것으로 보인다.

은현장은 '유튜브판 골목식당'으로 불리는 유튜브 채널 '장사의 신'을 운영한 유명 크리에이터다. 3000만원으로 시작한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200억원에 매각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실제 매각 대금이 다르다는 의혹 및 주가 조작 연루설에 휩싸였다. 또한 자신이 운영한 네이버카페 조회수를 조작한 사실이 알려져 비판받았다.

논란 이후 현재는 유튜브 채널 운영을 중단한 상태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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