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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백기 이상무" 방탄소년단 제이홉, 끄떡 없는 열일 [ST이슈]
작성 : 2024년 02월 23일(금) 16:14

사진=빅히트 뮤직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군백기'에도 활발한 활동으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제이홉은 3월 29일 오후 1시, 스페셜 앨범 'HOPE ON THE STREET VOL.1'을 발매한다. 아울러 이와 연계된 다큐멘터리 시리즈가 앨범 발매 전날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HOPE ON THE STREET VOL.1'은 제이홉의 예술적 뿌리인 스트리트 댄스(Street dance)를 소재로 한 음반이다. 총 6곡이 수록됐으며, 솔로 아티스트 제이홉의 한층 성장한 역량을 확인할 수 있다.

제이홉은 이번 스페셜 앨범과 동명의 다큐멘터리 시리즈를 처음부터 유기적으로 기획했다. '춤'이라는 같은 소재를 공유하는 음악과 영상을 동시에 제작, 자신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더욱 입체적으로 표현한다.

이를 위해 그는 입대 전 일본 오사카, 프랑스 파리, 미국 뉴욕, 그리고 한국의 서울과 광주 등지를 찾아가 그곳에서 활동 중인 다양한 장르의 댄서들과 '춤'으로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는 후문이다.

스페셜 앨범에 수록된 트랙의 개수와 같은 숫자인 총 6화로 구성된 다큐멘터리 'HOPE ON THE STREET'는 3월 28일 0시 첫 방송되며 매주 목, 금요일 새로운 에피소드가 오픈된다.

여기에 제이홉은 2월 26일 티빙을 통해 첫 공개되는 'DNAcers: Global K-Dance Project'(이하 '댄서스')에 특별 출연한다.

'댄서스'는 K팝 안무를 만든 주역들과 현재 전 세계 댄스 씬을 점령한 월드 톱클래스급 댄서들이 모여 배틀과 퍼포먼스를 벌이는 K댄스 글로벌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K팝 최정상급 댄서들과 월드 톱클래스급 댄서들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자존심과 운명을 건 치열한 배틀을 펼칠 예정이다.

제이홉은 특별 메신저로 나선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 제이홉은 라스베이거스 한복판에서 댄서들을 놀라게 할 특급 미션을 전달해 관심을 모았다.

'군백기'임에도 불구, 제이홉의 끝없는 열일에 팬들의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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