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현역가왕' TOP7이 일본으로 향했다.
MBN '현역가왕' TOP7 전유진, 마이진, 김다현, 린, 박혜신, 마리아, 별사랑은 23일 오전 '트롯걸인재팬' TOP7 탄생의 순간을 함께하기 위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이날 '현역가왕' TOP7은 일본 '트롯걸인재팬' 결승에서 일본 TOP7의 탄생을 축하하는 화려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TOP7은 지난 13일 경연이 끝나자마자 바쁜 스케줄을 쪼개가며 연습에 매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현역가왕' TOP7은 '트롯걸인재팬' 결승전을 직관한 뒤 약 한 달 후 자신들과 대결을 벌이게 될 '트롯걸인재팬' TOP7 멤버들의 무대를 직접 확인하고, 이들의 개성 및 실력과 무대 매너, 현지 분위기를 세세히 체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대한민국을 또 한 번 트로트 열풍에 휩싸이게 만든 주역, '현역가왕' TOP7이 국내를 넘어 일본에 K, 트로트만의 맛과 멋을 알리기 위한 첫 걸음을 뗀다"며 "TOP7이 상대 팀원들을 처음으로 대면하게 되는 가운데 이들과의 대결 끝 어떤 성과를 이룰지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일 가왕전'은 3월 26일 밤 10시 방송된다. 한국과 일본의 트로트 국가대표 TOP7이 펼치는 국내 최초 '한일 음악 국가 대항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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