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피크타임' 우승팀 배너(VANNER)가 데뷔 이래 첫 단독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
배너는 4월 27, 28일 양일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더 프래그 : 에이 투 브이'(THE FLAG : A TO V)를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명 '더 프래그 : 에이 투 브이'는 깃발을 원동력 삼아 제로 베이스(A)부터 시작해 승리의 항해(Victory Voyage)에 이르기까지 한계 없는 질주를 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공개된 포스터에선 레이싱 카부터 레이싱 깃발까지 경기장 트랙을 연상시키는 감각적인 디자인들이 형상화 돼 있어 첫 단독 콘서트에서 보여줄 배너의 변신에 기대감이 더해진다.
이번 공연은 배너가 가요계에 데뷔한 이래 처음으로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다. 배너는 그룹의 전매특허이자 진면목을 느낄 수 있는 안정된 라이브를 바탕으로 빈틈없는 칼각 퍼포먼스까지 히트곡 퍼레이드를 통해 고퀄리티 공연을 예고했다.
특히 데뷔 이래 첫 단독 콘서트인 만큼 (배너만의 독보적인 실력과 매력이 담긴 풍성하고 화려한 셋리스트를 비롯해 팬들과의 다양하고 친밀한 소통 등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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