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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강성형 감독 "위파위 아직 통증있다…지켜볼 것"
작성 : 2024년 02월 22일(목) 18:41

사진=DB

[수원=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강성형(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감독이 아시아쿼터 위파위의 몸상태를 계속해서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는 22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IBK기업은행 알토스와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일정을 소화한다.

현대건설은 승점 67(22승 7패)로 2위에 위치해 있다. 1경기 더 치른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승점 67)와 동률이나 승수에 밀려 내려앉았다.

이번 경기 5라운드 마지막 일정이다. 이날 승리와 함께 선두 탈환을 하겠다는 각오다. 승점 3점이 필요하다. 봄배구가 유력해지는 가운데 선두를 뺏고 지키기위해서는 흥국생명과 최대한 격차를 벌려야 한다.

이날 승점을 추가하면 다시 선두로 오른다. 오랜 만에 2위로 내려앉은 현대건설이다. 강성형 감독은 "직전 도로공사와 어려운 경기를 했다. 늘 열심히 준비한다"며 "오늘 리시브에 집중하려 한다. 선수들도 잘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나 (리시브가) 잘 안될 때는 2,3점을 내줄 때도 있다. 그런 부분을 잘 극복하면 좋은 결과가 따라올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최근 부상을 입었던 위파위가 이날 복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강성형 감독은 "같이 훈련을 하고 있다. 다만 여전히 일정 부분에서 통증을 느끼고 있다. 오늘도 몸을 푸는 과정부터 경기에 나서는 모든 과정을 지켜보려 한다. 선발을 아니지만 출전 여부는 조금 더 지켜봐야할 것 같다"고 답했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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