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틴탑 니엘이 첫 솔로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니엘은 3월 17일 저녁 6시 서울 서교동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솔로 콘서트 '니엘리스 니엘 첫 번째 솔로 콘서트'(Nieliss NIEL 1st SOLO CONCERT)'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니엘이 2015년 솔로 데뷔 후 9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독 콘서트다. 니엘은 이번 공연에서 지난 1월 11일 발표한 세 번째 솔로 싱글 앨범 '파팅 이모션'(PARTING EMOTION) 타이틀곡 '이별하러 가는 길'을 비롯해 '못된 여자', '날 울리지마', '멋지게 헤어지는 방법', 'A to Z' 등의 솔로곡을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틴탑 활동과 솔로 활동을 병행해 온 니엘은 지난해 자신만의 브랜딩 공연 '니엘의 샤한 밤'을 론칭했다. '니엘의 샤한 밤'이 뮤직 토크쇼 콘셉트의 공연으로 무대와 토크가 어우러진 공연이었다면, 이번 솔로 콘서트는 무대에 보다 집중, 그동안 발표했던 솔로곡들을 집대성한다.
현재 니엘은 의미 있는 첫 솔로 콘서트를 맞아 막바지 공연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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