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크라임씬 리턴즈'가 2주 연속 화제성 정상에 올랐다.
TV 화제성 분석기관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20일 발표한 TV-OTT 통합 비드라마 화제성 조사에서 티빙의 '크라임씬 리턴즈'가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크라임씬 리턴즈'는 지난주에 비해 화제성 점수가 5.5% 감소했음에도, 1위 자리를 지켰다.
비드라마 화제성 2위는 MBN의 '현역가왕'이 차지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자체 최고 기록을 세우며 종영했다. 또한 프로그램의 우승자인 전유진은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 2위에 올랐다. 2위를 한 마이진 역시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 6위에 올랐다.
3위는 TV CHOSUN의 '미스트롯3'이 차지했다. 지난주보다 세 계단 상승한 수치다. 4위에는 MBC의 '나 혼자 산다'가 이름을 올렸다. 성대 수술 후 회복하는 박나래와 다이어트를 하는 전현무가 방송되며 화제가 되었다.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한 박나래와 전현무는 각각 비드라마 출연자 순위 3위와 9위를 차지했다.
5위는 tvN의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차지했다. 배우 최민식이 게스트로 나오며 화제성이 상승했다. 예능에 오랜만에 출연한 최민식은 비드라마 출연자 순위 1위에 올랐다.
6위는 티빙의 '환승연애3'로 지난주보다 네 계단 하락했다. 한편, 7위부터 10위까지는 ENA/SBS Plus의 '나는 SOLO', MBC의 '전지적 참견 시점', JTBC의 '아는 형님' 그리고 KBS2의 '신상출시 편스토랑' 순이다.
또한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 4위, 5위는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한 태진아와 이옥형이 차지했다. 7위와 8위에는 MBC '놀면 뭐하니?'의 유재석과 박진주가 이름을 올렸다. 10위는 U+모바일tv '맨인유럽'의 게스트인 김민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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