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코미디언 박미선이 과거 사진을 공개하며 당시 인기 스타일링을 추억했다.
20일 박미선은 개인 SNS에 "태어나서 딱 한 번 길러봤던... 진짜 오래전 사진인데 왠지 요새 유행하는 합성사진 같네요 ㅎㅎ"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엔 히피펌 헤어스타일을 하고 미소를 머금은 박미선의 과거 모습이 담겼다. 박미선은 "지금 나이엔 절대 할 수 없는 머리스타일. 젊다 젊어"라고 덧붙이며 너스레 떨었다.
이에 후배 코미디언 임라라, 심진화를 비롯한 누리꾼은 "진짜 어플보다 어플사진 같아요" "와 너무 예뻐요. 머리숱 대박" " "히피펌이 유행이라던데 역시 유행은 돌고 도나봐요" "AI인 줄 알았어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미선은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 시리즈, 유튜브 '미선임파서블'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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