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스우파2' 리더즈 인성 논란, "실망VS과열" 설왕설래 [ST이슈]
작성 : 2024년 02월 20일(화) 16:55

사진=Mnet 제공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스트릿 우먼 파이터 시즌2'에 출연한 댄서들이 인성 논란으로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누리꾼의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9일 리아킴은 할로와 라이브 방송을 켰다. 이날은 Mnet 예능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 시즌2'(이하 '스우파2')에 출연한 각 크루 리더들이 모이기로 약속한 날이었다. 약속장소는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리아킴의 집. 댄서 펑키와이의 주도로 한 달 전부터 약속이 잡힌 상태였다.

콘텐츠 촬영을 위해 스태프도 대기 중인 상태였으나, 리더즈가 약속시간을 지키지 않거나 당일 불참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져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뒤늦게 미나명과 펑키와이는 수업을 끝내고 밤 9시까지 가겠다고 의사를 전했다. 약속시간이 지나 바다는 일 문제로 늦어질 거 같다며 다음을 기약했다.

리아킴은 "나도 사실 바쁜데 너네만 바쁜 거 아니다. 바쁜데 시간을 뺀 거다. 내일은 일정이 꽉 찼다"면서 자신도 바쁜 와중에 일정을 미룬 것이라고 말했다.

뒤늦게 도착한 리더즈가 도착 후 사과하자 리아킴은 "미안하다고 하니까 제가 용서를 해주겠다"면서 마무리지었다.

그러나 일각에선 촬영까지 예정된 약속임에도 사전에 양해를 구하는 연락 없이 늦거나 당일 불참 통보한 것에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사회생활을 하며 단체로 약속시간에 늦은 상황을 일반적인 대중의 시선에서 납득하기 어렵다는 것. 일부 누리꾼은 불참한 리더의 SNS 댓글에 실망감을 드러내는 댓글을 남기기도.

또 다른 누리꾼은 바다는 일 문제로 참석 못할 수 있다는 의사를 밝힌 상태였으며 늦은 일부 리더의 경우 도착해 사과하고 벌칙을 수행하기도 했다면서, 사태가 불필요할 정도로 과열되고 있고 지적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