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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 샬라메, '웡카→듄: 파트2' 2024 극장가 흥행 주역
작성 : 2024년 02월 20일(화) 10:24

듄: 파트2, 웡카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2024 상반기 극장가를 휩쓸고 있다.

티모시 샬라메는 지난달 개봉한 '웡카'에 이어 이달 28일 '듄: 파트2' 개봉을 앞두고 있다.

현재 20일 연속(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19일 기준)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웡카'는 가진 것은 달콤한 꿈과 낡은 모자뿐인 윌리 웡카(티모시 샬라메)가 세계 최고의 초콜릿 메이커가 되기까지 놀라운 여정을 그린 스윗 어드벤처다.

달콤 백화점에 이제 막 입성한 초콜릿 메이커 웡카 역을 맡은 티모시 샬라메는 특유의 섬세한 연기로 스윗하고 엉뚱한 매력의 캐릭터를 본인만의 색깔로 그려냈다.

'웡카'는 올해 개봉작 중 첫 250만 관객을 돌파하며 티모시 샬라메의 역대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이어 티모시 샬라메의 대표작 '듄' 의 후속편 '듄: 파트2'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전편인 '듄'은 팬데믹 시기에도 불구하고 4억 달러 이상의 박스오피스 수익을 거두며 골든 글로브, 아카데미 시상식 등 해외 유수 영화제에 노미네이트 됐다.

이번에 개봉하는 '듄: 파트2'는 두 번째 시리즈인 만큼,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영화적 세계관을 담아냈다. 특히 아트레이데스 가문의 유일한 후계자이자 복수를 위한 길에서 전사의 운명을 깨닫는 폴 역을 맡은 티모시 샬라메는 전편보다 더 강렬하고 압도적인 연기를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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