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횡령 혐의' 박수홍 친형, 징역 2년에 불복하고 항소
작성 : 2024년 02월 19일(월) 18:40

박수홍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방송인 박수홍의 출연료 등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친형 박 모 씨가 1심 판결에 불복하고 항소했다.

박 모 씨는 19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지난 14일 열린 선고공판에서 1심 재판부는 검찰이 기소한 금액 40억원 중 20억원만 횡령으로 인정하고 징역 2년을 선고했다.

형수 이 모 씨는 공범으로 볼 객관적 증거가 부족하단 이유로 무죄를 선고받았다.

박수홍 측도 형량이 너무 낮다며 "검찰에 강력한 항소 의지를 전달하는 바이다"라며 입장을 밝힌 상태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