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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어비스컴퍼니와 전속계약…선미→멜로망스와 한솥밥 [공식]
작성 : 2024년 02월 18일(일) 17:15

영탁 전속계약 / 사진=어비스컴퍼니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가수 영탁이 어비스컴퍼니와 함께한다.

소속사 어비스컴퍼니는 18일 "가수 영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현재 한국에서 가장 빛나는 가수 영탁과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밝혔다.

이날 소속사 측은 "어비스컴퍼니는 다양한 장르의 재능 있는 아티스트들과 함께하고 있다. 저희는 가수 영탁이 보다 더 즐겁게 창작하고 음악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대중과 팬분들에게 가수 영탁의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과 다양한 활동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앞으로 더욱더 비상할 가수 영탁을 위해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올해로 데뷔 19주년을 맞은 영탁은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찐이야', '폼 미쳤다'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특히 영탁의 정규 1집 'MMM'은 53만장, 정규 2집 'FORM'은 62만장의 초동 판매량을 기록했다. 지난해엔 JTBC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을 통해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 바 있다.

현재 어비스컴퍼니에는 선미, 뱀뱀, 멜로망스, 박산다라, 적재, 박원 등이 소속돼 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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