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밤에 피는 꽃' 시청률이 15%를 넘겼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이하 '밤피꽃') 11회는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15.4%를 기록했다.
직전 회차보다 시청률 2.5%P 상승하면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종영까지 단 한 회만을 남기고 15%를 넘기면서 마지막회 시청률까지 기대를 모은다.
'밤에 피는 꽃'(극본 이샘 정명인·연출 장태유 최정인 이창우)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십오 년 차 수절과부 '여화'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의 담 넘고 선 넘는 아슬아슬 코믹 액션 사극. 배우 이하늬, 이종원, 김상중, 이기우, 김미경, 서이숙 등이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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