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대성이 군복무 후일담을 전했다.
16일 저녁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그룹 빅뱅 출신 대성이 전남 화순으로 떠났다.
이날 대성은 "1살 형 멤버들의 타이밍에 맞춰서 군대를 갔다"고 밝혔다.
앞서 태양과 대성은 2019년 11월 10일 동시 전역하며 빅뱅 멤버들은 전원 군필자가 됐다.
특히 대성은 군 복무 당시 태양, 빈지노, 주원, 고경표와 함께 이른바 '군뱅'으로 활동했다.
더불어 신병 교육대 조교 출신이었던 대성은 "빨간 모자를 쓴다. 훈련병들이 절 보고 웃지 못하게, 저도 안 웃고 모자로 눈까지 가린다"고 즉석에서 조교 시범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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