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지훈이 아내 아야네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지훈은 16일 자신의 SNS에 "두 번째 기적"이라는 글을 적었다.
이날 이지훈은 아내 아야네의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며 "아야가 내게 와준 첫 번째 기적. 그 아야가 두 번째 기적을 품고 부모가 되어 갈 준빌 하네요"라고 적었다.
이어 "정말 감사하단 말밖엔 더 할 말이 없다"며 "우리 젤리. 세상에 빛과 소금의 소망 품고 건강하게 태어나길 기도합니다 아야에게도 건강을 주시고 평안을 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매체 마이데일리의 보도를 통해 이지훈과 아야네의 임신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대해 아야네 역시 이날 SNS를 통해 "이제 19주가 되어 가는 우리 아가. 너무너무 소중하고 벌써 너무 사랑스러워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난다. 뱃속에서 안전하게 건강하게 잘 키우겠다"고 전했다.
이지훈과 아야네는 지난 2021년 결혼했다. 이지훈은 1979년생, 아야네는 1993년생으로,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14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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