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그룹 트렌드지(TRENDZ)가 숏폼 콘텐츠로 국내외 팬심을 잡는 중이다.

트렌드지는 지난 15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크래비티(CRAVITY) 정모, 원진과 함께 촬영한 겨울 스페셜 싱글 '위로위로' 챌린지 영상을 업로드, MBC 라디오 '아이돌 라디오' 시즌3에 출연했던 근황을 전했다.

'아이돌 라디오' 시즌3 방송 중 촬영한 트렌드지와 크래비티의 '위로위로' 댄스 챌린지 영상이 빠르게 업로드되면서, 해외 팬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는 중이다. 현재 3월 월드투어를 앞두고 바쁜 스케줄을 소화 중인 트렌드지는 공백기 없는 소통 행보로 팬들을 꾸준히 만나고 있다.

트렌드지 멤버들은 유튜브, 틱톡 숏폼 콘텐츠를 다채롭게 활용, 팬들의 참여 열기를 드높이는 챌린지와 밈(meme)을 선보이고 있다. 트렌드지는 안무 연습 후 동작만으로 'LOVE' 철자를 만드는 숏폼 콘텐츠로 팬사랑을 몸소 보여주는가 하면, 필터를 활용한 움파룸파(Oompa loompa) 챌린지에도 합류하며 10만 이상의 조회수를 올리고 있다.

댄스 챌린지와 밈으로 근황 보고 중인 트렌드지는 3월 첫 월드투어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트렌드지는 앞서 SBS 파워FM ‘권은비의 영스트리트’와 '아이돌 라디오' 시즌3을 통해 월드투어의 스페셜 스테이지를 예고했던 바, 2024 해외 활동에 많은 기대가 쏠리고 있다.

트렌드지는 오는 3월 첫 월드투어 'TRENDZ WORLD TOUR ‘NEW DAYZ’ in EUROPE'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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