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컴백 D-DAY' 엔싸인, 트리플 타이틀곡에 담은 강력한 즐거움
작성 : 2024년 02월 15일(목) 07:49

사진=n.CH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엔싸인(n.SSign)이 6개월 만에 국내 가요계에 컴백한다.

엔싸인은 15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 앨범 'Happy &(해피 앤드)'를 발매하고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Happy &'는 삶 속에서 만나는 여러 가지 즐거움을 음악으로 녹여낸 앨범이다. '즐거움'이라는 감정은 앨범 전체를 아우르는 핵심 메시지로, 듣는 이들이 떠올리는 소중한 순간들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준다.

동명의 타이틀곡 'Happy &'는 모든 이별 뒤에 이어질 미지에 대한 기대감을 담은 곡으로, 중독적인 멜로디와 엔싸인의 활기차고 경쾌한 보이스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엔싸인은 'Happy &', 'FUNK JAM(펑크 잼)', 'Love, Love, Love Love Love!(러브, 러브, 러브 러브 러브!)' 등 트리플 타이틀곡은 물론, 'Black Down(블랙 다운)', '나의 바다(Memories of us)'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통해 보다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보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엔싸인은 지난 14일 공식 SNS를 통해 'Happy &' 뮤직비디오 두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엔싸인은 학교를 배경으로 하이틴 영화의 한 장면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뒤늦게 등장한 한준의 어색한 표정과 음악에 심취한 카즈타, 귀여운 너드미를 완벽하게 소화한 로렌스 등 멤버별로 선명한 캐릭터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장면에서는 즐거움 가득한 무대를 펼치는 엔싸인의 모습이 담겼다.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로 반복되는 구간의 밝은 에너지와 재기 발랄한 동작, 진심으로 음악을 즐기는 풍부한 표정들이 만나 엔싸인만의 독보적인 색깔을 완성했다.

이처럼 대체불가한 청량함으로 무장한 엔싸인은 2024년 K팝 신을 보다 즐겁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물들일 예정이다.

한편 엔싸인의 두 번째 미니 앨범 'Happy &'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같은 날 오후 7시에는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SBS프리즘타워에서 팬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