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나는 솔로' 19기 광수가 혼젼순결주의라고 밝혔다.
14일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는 모솔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광수는 인터뷰에서 "지나치게 예민한 부분도 있고, 걱정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걱정을 정말 많이 한다. 이게 좀 단점이다. 해외 출장 준비할 때도 비행기 사고부터 검색한다. 이런 성격적 요인들 때문에 제가 모태 솔라가 된 게 아닐까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서강대학교 졸업 후 고려대학교 대학원 법학과 박사를 수료한 광수는 "아직 논문도 많이 남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주말에) 성경 공부도 하고 있다. 성경 공부하시는 분들도 저랑 10살 넘게 차이 나니까. 제가 혼전순결주의라 본의 아니게 잘 지키고 있다"고 알렸다.
그 말을 들은 이이경은 “쉽지 않은데. 신념이 확고하다”고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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